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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가자지구 분쟁 관련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 단절 계획 발표
이스라엘 Al Jazeera, CNN 2024/05/02
☐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 이스라엘과의 관계 단절 선언
- 페트로 대통령은 5.1(수) 보고타(Bogota)에서 열린 국제노동자의 날 행사(International Workers’ Day)에서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 행동에 대응하여 콜롬비아가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이스라엘 정부를 비판함
☐ 콜롬비아의 이스라엘 반대 입장 배경
- 2022년에 취임한 페트로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강한 비판을 지속해왔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안보 수출(security exports) 및 무기 수입 중단을 시행한 바 있음
☐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적 및 인도적 우려 증가
- 라파(Rafah)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지상 공격 가능성과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현재까지 34,5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사상자가 보고됨
- 동 상황에 따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을 집단학살 혐의로 국제사법재판소(ICJ: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에 기소한 바 있음
- 유엔 최고재판소(UN's top court)는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 위험성을 강조했으며, 이스라엘은 동 주장을 부인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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