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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오악사카-푸에르토 에스콘디도 고속도로 19년 만에 개통

멕시코 Proceso, Mexico News Daily, BNAmericas 2024/02/05

☐ 오악사카-바란카 라르가-벤타닐 고속도로: 19년 공사 끝에 개통 앞둔 대형 프로젝트

- 19년의 건설 기간을 거쳐, 오악사카 시와 해안 도시 푸에르토 에스콘디도를 연결하는 오악사카(Oaxaca)-바란카 라르가-벤타닐(Barranca Larga-Ventanilla) 고속도로가 곧 개통될 예점임

- 비센테 폭스(Vicente Fox) 대통령 재임 시기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토지 분쟁, 지역사회 간 의견 충돌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지연됨

-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대통령은 이 고속도로가 오악사카 해안지역의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함


☐ 오악사카-푸에르토 에스콘디를 연결하여 경제 개발과 활력 촉진

- 100억 페소(약 6,0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104km 길이의 고속도로는 오악사카 시에서 푸에르토 에스콘디도까지의 이동 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약 2.5시간으로 대폭 단축시킬 것임

- 고속도로의 건설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 서비스 접근성 개선, 지역 관광 증가 등 긍정적인 경제적 여파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


☐ 멕시코 정부, 첫 해 무료 이용으로 교통 혁신 약속

- 새 고속도로의 이점을 홍보하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멕시코 정부는 첫 해 동안 해당 노선의 이용을 무료로 할 예정임

- 기반시설, 통신 및 교통부(SICT: Secretariat of Infrastructure, Communications and Transport)는 하루 평균 4,253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오악사카 주의 교통 연결망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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