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정보
미국, 중국 및 여타 신흥국 경제 현황과 향후 연준 금리인상에 따른 신흥국과 은행산업 영향 점검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 동남아시아 일반 /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 중남미 일반 / 중동부유럽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황재철, 이주호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6-11 등록일 : 2015-06-16 원문링크
ㅁ [미국 및 신흥국 경제] 하반기 미국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나 신흥국은 부진 지속 전망.
구조적 저성장 여부는 공통적 우려 사항
ㅇ 미국은 일시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1분기 부진한 성장률을 보였으나 소비 및 부동산시장 개선으로
2분기 이후 완만한 회복세 기대
- 다만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강세로 수출부문은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
ㅇ 중국은 리밸런싱(rebalancing)으로 인한 성장률 하향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추가적인 정책대응
여력은 상당
- Fragile 5 등 여타 신흥국의 경우 인도를 제외하고 부진이 심화되며 자본유출 여지 확대
ㅇ 최근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국면(secular stagnation) 진입 여부에 대한 논의가 활발
ㅁ [글로벌 통화정책 차별화] 금년중 연준 금리인상 실시에 따른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monetary policy divergence)로 금융시장 불안여지 확대
ㅇ 美 고용지표 개선, 인플레이션율 상승으로 연내 연준의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흥국을
중심으로 자금유출이 확대되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 금리인상시 '13.5월 중반 Taper tantrum과 유사한 시장불안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글로벌
경기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소지
ㅁ [기타] 은행산업에 대한 건전성 규제 강화로 위험분산이 가능해진 반면 대상증권 부족
등으로 수익성은 저하
ㅇ 금융위기 이후 대형은행에 대한 자본 및 유동성 규제, 리스크 관리 등 건전성 강화로 은행산업의
수익성 저하
- 반면 은행자산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따른 위험분산이 가능해졌다는 의견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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