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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상호의존론에 입각한 러시아의 가스거래 분석 : 러시아-유럽,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러시아-투르크메니스탄간의 거래를 중심으로

투르크메니스탄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이유신 Korean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tudides 발간일 : 2007-09-05 등록일 : 2017-09-28 원문링크

본 논문은 상호의존론에 입각해 러시아의 가스거래를 분석하고 있다. 로버트 코헤인(Robert Keohane)과 조셉 나이(Joseph Nye)는 상호의존론의 두 가지 핵심개념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개념은 바로 민감성(sensitivity)과 취약성(vulnerability)이다. 민감성이란 어떤 외부적인 변화에 따른 비용을 의미하는데 민간성의 가장 대표적인 예는1970년대 중동국가들이 주도한 석유가격의 인상이 미국, 일본 및 서유럽에 미친 영향이다. 상호의존론의 두 번째 개념인 취약성은 외부적 변화에 대해 대안의 정책이 마련될때까지 치러야 하는 비용의 정도를 의미한다. 석유자원의 해외의존도가 50퍼센트인 두나라는 석유가격인상에 똑같은 민감성을 나타낸다. 하지만 이 두 국 가 중 만 약 첫 번 째나라가 두 번째 나라보다 석유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면, 첫번째 나라의 취약성은 두 번째 나라의 취약성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논문은 이취약성이라는 개념을 러시아의 가스거래에 적용해 에너지 자원의 무기화가 용이하지 않음을 밝히려는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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