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사회의 이란 경제재제 해제로 이란이 세계 경제의 유망시장으로 부상.
ㅇ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구 8천만명의 거대 소비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됨
- 중국은 지난 1월 시진핑 주석이 이란을 방문해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 등 각종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 일본 아베 총리도 금년 하반기 방문 예정
□ 효과적인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해 이란 운송루트 및 항만 현황 파악을 통해 최적의 운송방안을 모색하고 운송 효율화를 위한 전략수립 필요
ㅇ 이란의 주요 항구 11개 중 8개가 남쪽인 페르시아만, 3개가 북쪽인 카스피해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는 주로 샤히드 라자(반다르아바스)항을 이용
-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 국적선사 및 EMIRATES, MSC, PIL 등 외국계 선사들은 샤히드 라자(반다르아바스)항까지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 중
ㅇ 테헤란 도착기준 운송비용은 약 2,000달러인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 6개 항구는 여전히 제재 대상자 운영 항구로 이용 불가
ㅇ 향후 모든 항구에 대한 제재가 해제되고 항만 개발이 본격화될 때를 대비, 이란의 항구별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장기적인 수출입 운송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
□ 안정적인 현지 진출을 위해서는 화주-물류기업의 이란 현지 동반 진출을 통해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여나가야 함
□ 이와 더불어 정부는 이란 내륙 물류시장 진출 지원 및 이란 당국과의 조속한 분야별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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