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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무역] 유라시아의 관문, ‘몽골’을 통(通)하라!

몽골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박진우/이은미/유승진 KITA 발간일 : 2016-07-13 등록일 : 2019-05-10 원문링크

유라시아의 관문, ‘몽골’을 통(通)하라!

 

 

몽골은 광물매장량 기준 세계 10위의 자원부국이며, 지정학적으로 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유라 시아의 교통과 물류 요충지로 잘 알려져 있다. 몽골은 1990년 시장경제 도입 이후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어갔으나, 최근 중국 및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경제성장 둔화와 원자재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2015년 경제성장률은 6년 내 최저치인 2.4%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향후 오유 톨고이 (Oyu Tolgoi) 금·구리광산 개발이 본격화되면 장기적으로는 GDP의 1/3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몽골의 수출은 47억 달러로 대부분 광산물 등 원자재에 집중 되어 있으며, 수입은 38억 달러로 기계 및 부품, 건설자재, 식음료 등 다양하다. 한·몽골 교역은 2015년 2억 9,20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몽골은 한국으로부터 주로 자동차 및 기호식품 등을 수입하고 구리 등 광물 자원을 수출하고 있다. 한국과 몽골은 1990년 수교 이래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 우리나라 주도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해 양국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최근 몽골의 도시화율 증가에 따른 주택, 전력, 통신 인프라 등 관련 산업의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류콘텐츠 확산으로 한류를 접목한 소비재와 서비스산업의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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