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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정치] 2012년 우크라이나 총선에 대한 집합자료 분석

우크라이나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박정호 국제지역연구 발간일 : 2013-07-31 등록일 : 2018-07-13 원문링크

이 연구는 2012년 우크라이나의 총선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 것이다. 본고에서는 총선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위해 투표율과 정당 득표율을 중심으로 집합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번 총선은 선거법의 개정에 따라 혼합선거제도 아래서 실시되었다. 선거결과 5개 정당들(지역당, 조국, 우다르, 자유, 공산당)이 의회에서 중요한 정치세력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투표율과정당 득표율 측면에서 2012년 총선의 핵심적인 특징들은 아래와 같다. 먼저, 이번 총선의 투표율은 57.99%로 역대 총선들 중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투표율의 지속적인 하락추세는 우크라이나 유권자들의 정치권에 대한 불만의 표현이었다. 둘째, 정당 득표율에도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기존의 주요 정당들 가운데 지역당, 조국, 공산당만이 의석을 확보했을 뿐,나머지 정당들은 의회 정치권에서 퇴출당했다. 신생정당 우다르와 대안정당 조국이 기존 정당들의 빈자리를 채웠다. 셋째, 지역별 정당 득표율에도 중대한 특징들이 발견되었다. 지역당과조국은 자신의 견고한 지역적 근거지에서 정당 득표율의 하락을 경험했다. 이는 공산당과 자유가 동남부와 서부지역에서 정당 득표율의 상승을 경험하게 된 주요한 동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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