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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정치] 2019년 제21대 이스라엘 총선의 정치적 함의와 전망

이스라엘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명지대중동문제연구소 명지대중동문제연구소 발간일 : 2019-06-20 등록일 : 2019-08-07 원문링크

1948년 5월 15일 건국된 이스라엘은 건국 후 70여년 동안 많은 국내외 정치적 도전 속에서 민주주의 체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놀라운 경제 발전을 이룩하였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의 대표 중도 우파 정당인 리쿠드당은 2000년대 들어 2006년 제17대 총선을 제외하고 2003년 16대 총선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 정국을 장악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거의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리쿠드당의 네타냐후 정 부는 정치, 사회 및 국가 전 영역에 걸쳐 강력한 유대화(Jewishness)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스라엘을 유대 국가로 규정한 유대국가법(Nation-State Law)의 제정이다. 유대 우선주의 경향은 현재 이스라엘 국가 정체성 논란과 함께 민주주의, 경제 정의 및 사회 통합, 팔레스타인 분쟁, 국가안보 등 많은 영역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선거를 통해 우파 진영의 공고화와 함께 좌파 진영의 쇠퇴가 뚜렷이 나타났다. 따라서 본 논문은 이번 제21대 총선을 중심으로 선거의 주요 쟁점과 결과, 그리고 이번 선거가 지니는 정치적 의미와 함의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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