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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지역] 중앙아메리카 북부삼각지대 이주, 폭력, 마약의 상관관계

중남미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림수진 /SU JIN LIM (교신)1 , 알렉산드로 팔로모 가리도 /Aleksandro Palomo Garrido (참여)2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발간일 : 2017-05-31 등록일 : 2017-06-08 원문링크

이 논문은 중앙아메리카 북부삼각지대에 속하는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3개 국에서 멕시코를 거쳐 미국에 이르는 이주자들에 관한 연구다. 최근 해당 국가들 뿐 아니라 세계 언론과 이주관련 기관이 우려를 표하는 이유는 이들이 멕시코를 관통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여정의 참혹함 때문이다. ‘죽음의 열차’라 불리는 화물 열차의 지붕에 올라탄 채 미국에 이르기까지 짧게는 1000km, 길게는 3000km를 육로로 이동한다. 본 논문은 언급된 이주 현상의 요인을 분석한다. 본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아아메리카 북부 삼각지대에서 미국을 향해 가는 이주 증가 현상을 설명한다. 둘째, 배출요인으로 해당 각 국의 폭력 양상을 언급하고 기원을 분석한다. 셋째 해당 지역에 폭력이 극대화되는 요인으로 멕시코 마약 카르텔 조직과의 연계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중앙아메리카 북부삼각지대 3개 국의 이주 현상이 폭력이라는 자국의 배출요인에서 기인하지만 그 이면에 마약과 관련한 각 국의 이해관계와 내전 시기 전후 미국 이민정책 변화가 배태되어 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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