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아르헨티나는 남미 대륙 남부 및 남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로, 칠레, 볼리비아, 파라과이, 브라질, 우루과이와 국경을 접하고 있음.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12배이며, 인구는 2018년 기준 4,457만 명임.

□ 세계 3대 곡창지대의 하나인 팜파스 대평원과 셰일가스, 셰일오일, 광물자원, 수산자원 등이 풍부한 자원부국으로, 원자재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높아 기후 및 국제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음.

□ 2015년 12월 출범한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대통령의 현 행정부는 친시장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면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해 왔으나, 2018년 들어 심한 가뭄으로 인한 흉작, 외국인투자자금 이탈과 미국 금리 인상으로 촉발된 페소화 가치 폭락으로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고 있음.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국제무역 성장세 둔화는 1차산품 수출의존도가 높은 아르헨티나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마크리 행정부는 남미공동시장(MERCOSUR) 등 지역 경제블록을 통한 역내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마크리 행정부는 경제성장 및 교역확대를 위한 개방 정책 추진을 통해 EU 및 주변 교역국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 도모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특히 남미 지역에서의 영향력 확장을 꾀하고 있는 중국과의 경제관계 강화가 두드러지고 있음.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아르헨티나 국가신용도 평가리포트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