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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대통령, COP26 일정 마무리... 선진국들의 기후 변화 대응 촉구
몰디브 Raajje, 몰디브 정부 2021/11/08
☐ 몰디브 대통령,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참석 일정을 마무리함.
- 2021년 10월 29일,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Ibrahim Mohamed Solih) 몰디브 대통령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2021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에 참석했으며 11월 4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몰디브로 귀국함.
- 몰디브 대통령은 12년 만에 처음으로 기후변화 회의에 참여함.
☐ 솔리 대통령, 이번 일정에 몰디브 고위급 인사들과 동행함.
- 솔리 대통령은 모하메드 나시드(Mohamed Nasheed) 전 대통령, 아미나스 쇼나(Aminath Shauna) 환경기후변화기술부 장관, 사브라 이브라힘 노어딘(Sabra Ibrahim Noordeen) 기후변화 특사 등 정부 고위 인사들과 함께 COP26 참석을 위해 글래스고를 방문함.
- 본 일정에는 자이드 라드 자이드 알 후세인(Zeid Ra’ad Zeid Al Hussein) 왕세자 겸 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이 몰디브 대표단의 고문으로 임명됨.
☐ 솔리 대통령, 이번 일정에서 전 세계를 향해 기후변화 대응을 강력히 촉구함.
- 솔리 대통령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기후취약포럼(CVF, Climate Vulnerable Form), 영연방고위급회담(Commonwealth High-Level Panel Discussion) 등에 참석하였고, 각종 성명과 연설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함.
- 몰디브 국민이 기후난민으로 전락할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호소함.
- 솔리 대통령은 11월 3일 런던에서 열리는 여행 및 관광 박람회 여행시장전시회(WTM, World Travel Market)에 참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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