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인의 인삼 마카(maca)
페루 KOTRA 2015/01/13
페루인의 인삼 마카(maca) - 마카의 효능 - -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은 마카 -
□ 개요
○ 천연식품은 페루의 정체성과도 같은 사업임. 따라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마카’, ‘키누아’ 등과 같은 천연식품 홍보에 페루 정부가 앞장설 필요가 있음.
○ 품질 좋은 식품을 전 세계 식탁에 올린다는 사명감으로 먹거리를 생산하는 업체는 페루 천연식품 산업의 원동력임.
○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페루의 천연식품에도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한 시점임.
□ 마카(maca)의 효능
○ 해발 4000m에서 자생하는 ‘마카’ - 마카의 뿌리는 감자와 모양이 비슷하며 알맹이 또한 감자와 비슷함. 그리고 감자 정도 밖에 자라지 못하는 안데스 고원에서 자생하는 식물임. - 알칼로이드, 안토시아닌, 사포닌, 테르페 노이드, 덱스트린 등 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음. - 특히 생식기관을 활성화시켜 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 여성의 경우 불임증과 갱년기 장애를 낫게 하는 등 성호르몬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됨. - 여성 호르몬 밸런스를 유지 · 남미에서는 예부터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여성의 신체에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마카가 사용됐음. 페루에서는 호르몬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여성은 3세부터 마카를 먹기 시작했음. 그 때문인지 페루의 여성은 고령이 돼도 갱년기를 경험하는 것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고 함. - 뇌를 각성시켜 집중력을 높이는 작용을 가진 신경전달물질의 도파민의 원료인 치로신이 풍부 - 노화를 막는 비타민E 효과 - 스트레스 해소, 피로 회복에 유익
○ 식물성 호르몬 제품의 인기 - 중년 여성의 건강은 ‘호르몬 관리’라고 할 만큼 많은 질병이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이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마카(maca)
2012년 마카 수출의 분포율
자료원: SUNAT
○ 2012년 마카의 수출 국가를 보면 미국이 62%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두 번째로 일본이 16%를 차지하고 있음.
○ 2014년 현재도 지속적으로 페루 천연식품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페루에서도 페루 천연 식품을 국내와 세계에 알리고, 수출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페루관광청과 통상관광부가 주최한 ‘2014년 페루나투라(Perunatura)'가 열렸음. - 이런 적극적인 홍보가 단순히 수출을 늘리기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페루가 수 천년 동안 지켜운 생물 다양성과 자연환경을 보전하려는 목적이 큼.
□ 시사점
○ 페루 기업은 소비자의 천연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예상해 유기농 제품 생산에 적합한 작물이 많은 시장에서 특히, 마카를 가지고 건강제품을 개발해 옴.
○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페루 기업은 마카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음.
○ 건강 제품에 관심이 많고 기술이 뛰어난 한국 기업도 페루인에게 적합한 마카 제품을 개발해 페루 기업과 다른 국가 기업과도 경쟁을 해볼 만하다고 전망함.
자료원: 페루 대표 일간지 Gestion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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