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란, 투르크메니스탄의 천연가스 수출경쟁국으로 대두 전망

투르크메니스탄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2016/10/17

투르크메니스탄 언론 ‘Chronicles of Turkmenistan’은 이란이 천연가스 수출량을 늘리며 중국, 인도, 유럽으로 에너지를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투르크메니스탄과 천연가스 수출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함.

 

투르크메니스탄은 아프카니스탄 내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TAPI* 가스관건설 프로젝트의 투자자를 찾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인도로 가스를 수송하고자 하나, 이란은 아프카니스탄을 거치지 않고 직접 인도로 수송이 가능한 만큼 투르크메니스탄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있음.

TAPI 가스관 사업 : 투르크메니스탄,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 인도를 관통하는 총 1,680km의 가스관 건설 사업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은 동서가스파이프라인을 건설하여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카스피해와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터키를 거쳐 유럽으로 수송하고자 하나, 이란은 터키와도 국경을 마주하고 있고 아직까지 영해획정 문제가 풀리지 않은 카스피해를 지날 필요도 없는 만큼 더욱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