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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세계 및 중남미 풍력발전 확대 동향

중남미 일반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6/11/02

 세계풍력에너지협회(GWEC, Global Wind Energy Council)는 ‘2016 세계 풍력 에너지 전망(2016 Global Wind Energy Outlook)’ 제하의 보고서를 발표함.

- 동 보고서는 최근 풍력 발전기술 향상으로 발전단가가 인하되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분석

- 2015년 세계 풍력발전 신규 설치용량은 63GW(누적 546GW)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전년대비 31% 증가하였으며, 2016년 추가 설치용량도 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 동 보고서는 중남미 지역을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과 함께 풍력발전의 신흥국으로 평가하고, 브라질, 우루과이, 과테말라 등의 국가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풍력발전 설비용량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함.

- 브라질은 중남미 총 누적 설치용량 12.2GW의 82%인 10GW를 담당하며 중남미 풍력발전 시장을 주도중

- 우루과이는 중남미 풍력발전 선도국으로 부상하고 있는바, 2005년에는 전무했던 풍력발전 설비 용량이 2015년 845MW까지 급증함. 향후 국가 전력생산의 30% 이상을 풍력발전을 통해 조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우루과이의 전력생산은 90년대까지만 해도 100% 수력발전에 의존했으며 부족한 전력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로부터 수입함. 그러나 2005년부터 에너지원 다양화를 추진한 결과 우루과이의 전력 수급 구조는 수력발전 38%(1,538MW), 풍력 21%(857MW), 기타 재생에너지 12%(485MW), 화석연료 29%(1,174MW)로 변화함. (*참고: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30호))

- 과테말라는 2015년 최초로 풍력발전 설치용량을 확보했으며 그 규모는 50MW임.

 과테말라는 50MW규모 국내 최초 풍력발전 단지인 ‘산안토니오엘시티오(San Antonio ElSitio)’를 통해 2015.4월부터 전력생산을 시작함. (*참고: BNamericas, "Parque Eólico San Antonio El Sitio")

* 정보 출처 : 세계풍력에너지협회(GWEC), 2016.10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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