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페루 정부, 2018-2020년간 주요 프로젝트 추진 계획 발표
페루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7/12/08
ㅇ 페루 투자청(Proinversion)은 11.22(금) 2017년 페루 인프라투자 포럼을 개최한 자리에서, 2018-2020년 주요 프로젝트 추진 계획과 금년도 투자로드쇼 결과를 발표함.
- 녜코(Alberto Ñecco) 투자청장은 2017년 말까지 12개 프로젝트(30억 불)에 대한 입찰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언급
※ 현재 2개 프로젝트(아마존(Amazon) 수로 및 송전망 건설)는 사업자를 선정하였으며, 연말까지 리마(Lima)-이카(Ica)-아마조나(Amazona)-후닌(Junin)-푸노(Puno)-타크나(Tacna)-모케구아(Moquegua)를 연결하는 광대역망 구축, 미치킬라이(Michiquillay) 광산, 티티카카(Titicaca) 호수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 등에 대한 입찰을 실시할 계획
ㅇ 페냐란다(Cesar Peñaranda) 투자유치국장은 2017.9월에 실시한 투자유치로드쇼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페루가 글로벌 기업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고 45개 기업이 교통, 상하수도, 에너지 및 석유가스 부문에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언급함.
- 2018년에는 21개 프로젝트(52.4억 불)가 발주될 예정으로 교통 5개(외곽순환도로, 살라베리(Salaverry) 항만 건설 등 29.7억 불), 상하수도 3개(9.9억 불), 부동산 2개(5억 불), 광산 2개, 석유·가스 6개(4.8억 불), 병원 3개(2.9억 불) 등이며, 2019-2020년에는 리마 3,4호선 건설 등 19개 프로젝트(123.7억 불)가 발주될 예정
ㅇ 한편, 페루 정부와 민간 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2017.10월 페루 건설 분야는 10%대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주택건설위생부는 10월 건설 분야가 13.9% 성장했으며 건설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은 건설 경기 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
- 스코샤뱅크(Scotiabank)는 10월 건설 분야가 15% 성장했으며 이는 지난 50개월(약 4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건설경기 상승으로 4분기 GDP도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정보 출처 : Gestión, BNAmericas, Reuters(2017.11.23., 21, 2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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