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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조선해양기자재 바이어 대표 인터뷰

싱가포르 KOTRA 2022/05/20

- 3월 KOMEA-ASMI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국 기업 협력 강화 기대

- 친환경, 탈탄소 관련 품목 수요 꾸준히 증가




 

지난 3월 중순, KOTRA는 KOMEA와 함께 2022년 싱가포르 조선 및 해양플랜트 전시회(APM 2022)에서 한국관을 개최했었다. 한국관 14개 참가기업들은 수출상담회를 통해 160개의 바이어와 22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시회를 참가한 국가 중 한국에서 총 23개사가 참가해 전시회 참가국 중에서 개최국인 싱가포르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참가국으로 집계되었다. KOTRA 싱가포르 무역관은 최근 본 상담회에 참가해 다양한 국내업체와 상담을 진행한 조선해양기자재 현지 공급업체 N사의 대표 K씨와 인터뷰를 진행해 싱가포르 조선해양기자재 산업 전반에 관한 질문과 관련하여 한국 업체들에 유용할 정보에 대해 소견을 나눴다.




시사점

현재 싱가포르 조선해양기자재 시장 최대 이슈거리 중 하나는 케펠 오프쇼어&마린(Keppel Offshore & Marine)과 셈코프마린(SembCorp Marine)의 합병합의다. 협상을 시작한 지 거의 1년 만인 지난 4월 26일 케펠은 합의를 밝혔으며, 합병 회사의 지분 비율을 케펠 56%, 셈코프마린 44%로 하기로 했다. 합병회사 전체 지분의 33.5%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k)이 소유해 신설 합병회사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 합병합의 발표 이후 케펠 CEO Loh Chin Hua는 “새로 합병된 회사는 오일과 가스분야의 탈탄소화와 해상풍력, 수소와 암모니아 등 신재생분야와 관련된 글로벌 에너지 전환으로 생기는 기회를 잡기에 아주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앞으로 국내기업들은 싱가포르 내 신재생에너지와 탈탄소 관련 품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을 기대해 볼 수 있고 기술세미나, 전시회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아갈 필요가 있다.


 


자료: 싱가포르 N사,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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