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러 정부, 화장품 및 가정용 화학제품에 대한 라벨링 도입 계획

러시아 KITA 2023/10/30

주요내용
만투로프 러시아 부총리 겸 산업통상부 장관은 정부 내각회의(9.22)에서 화장품 및 가정용 화학제품에 대한 라벨링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 러 정부, 화장품 및 가정용 화학제품에 대한 라벨링 도입 계획

 

  ㅇ 만투로프 러시아 부총리 겸 산업통상부 장관은 정부 내각회의(9.22)에서 화장품 및 가정용 화학제품에 대한 라벨링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 2016년 모피류에 라벨링을 도입한 이래로 현재 우유·물·주스·신발·의약품·향수·타이어·카메라 등 16개 품목에 적용되고 있으며, 밀수입 비중이 향수는 25%, 신발은 33%, 타이어는 50% 감소하는 등 불법거래가 눈에 띄게 감소함

 

   - 소비자들이 상품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정직한 브랜드’ 라벨링 앱의 사용자는 현재 1,100만 명에 달하며, 라벨링 제도 시행을 통해 그동안 약 4,710억 루블(약 6조 3,370억 원)의 세수가 추가 확보됨

 

   - 현재 티타늄 제품·재활의학과 기기·캐비어에 대한 라벨링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며, 조만간 광섬유·전자제품·동물사료 및 의약품·식용유·화장품·가정용 화학제품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

 

  ㅇ 한편, 전자기기 라벨링 도입 관련 산업통상부와 디지털개발부 간 합의가 불발됨(10.4)

 

   - 디지털부는 대다수의 기기에 대해 라벨링을 시행 후 소비세를 부과하여 연 300억 루블(약 4,030억 원)의 세입을 확보하자는 입장인 반면, 산업부는 일단 조명장치에 한하여 라벨링을 도입하자는 입장

 

 

     * 출처 :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