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오피니언
리비아 주요 석유수출항 재개 합의 배경 및 향후 전망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유광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구미·유라시아본부 아중동팀 연구원 2016/08/25
□ (동향) 지난 7월 31일 리비아 통합정부(General National Accord, GNA)와 석유시설 경비부대(Petroleum Facilities Guard, PFG)는 라스 라누프(Ras Lanuf)와 에스 시데르(Es Sider)항의 석유 수출을 재개하기로 공식 합의함.
□ (배경) 리비아는 2011년 카다피(Muammar Gaddafi) 전 대통령 축출 이후 정국 정상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등 국가 재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석유 수출 재개를 통한 경제회복이 통합정부 업무개시(2016년 5월) 이후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상함.
□ (전망) 라스 라누프와 에스 시데르항의 석유 수출이 재개되면 향상된 수출능력에 힘입어 리비아 원유 생산량이 빠른 속도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향후 리비아의 경제성장 및 정정 안정을 기대해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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