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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러시아·아제르바이잔, 이란과 남북국제운송회랑(INSTC) 건설 합의

러시아 / 아제르바이잔 / 이란 윤지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구미·유라시아본부 러시아·유라시아팀 연구원 2016/08/25

□ 지난 8월 8일, 바쿠에서 열린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이란 3국 정상회담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바쿠(아제르바이잔)-차바하르항·반다르아바스항(이란)-뭄바이(인도)를 연결하는‘남북국제운송회랑(INSTC: International North-South Transport Corridor)건설 프로젝트가 최종 합의됨.

 

□ 인도를 포함한 4개국은 2008년부터 기존의 철로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아스타라(Astara)~라슈트(Rasht)~카즈빈(Qazvin) 구간 도로·철도 구간 일부가 완공을 앞두고 있음.

 

□ 러시아는 동 회랑을 통해 최근 중앙아시아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고자 하며, 아제르바이잔은 유럽-아시아 물동량 급증에 따른 수송허브로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음.

 

※ 이슈분석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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