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뉴스브리핑
쿠웨이트, 셰이크 사바 알 칼리드(Sheikh Sabah Al-Khalid) 총리로 재선임
쿠웨이트 US News, Al Arabiya 2021/11/25
☐ 셰이크 사바 알 칼리드 쿠웨이트 총리가 사임 이후 총리로 재선임 되었다고 전해짐.
- 2019년 말부터 쿠웨이트의 총리를 맡아온 셰이크 사바 알 칼리드 총리는 메살 알 아흐마드 알 사바(Sheikh Meshal al-Ahmad al-Sabah) 왕세자가 내린 에미르 명령으로 총리로 재임명 되었다고 전해짐.
- 셰이크 사바 알 칼리드 쿠웨이트 총리는 의회와 대치 상황에서 지난 11월 8일 총리직에서 사임한 바 있음.
☐ 야당 간의 수개월 간의 교착 상태 해소를 위한 총리직 사임 후 총리의 주요 헌법상 의무 중 일부가 일시적으로 후계자에게 넘어간 바 있음.
- 쿠웨이트 정부는 야당 의원들과 대립으로 수개월 간의 교착 상태를 겪은 바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셰이크 사바 알 칼리드의 총리직 사임을 수락한 바 있음.
- 그의 사임이 수락된 이후 주요 헌법상 의무 중 일부가 일시적으로 후계자인 왕세자에게 넘어간 바 있음.
☐ 한편 쿠웨이트는 입법부에 많은 영향력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총리와 야당 의원 간의 대립이 잦은 것으로 알려짐.
- 쿠웨이트는 고위 정부 관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비롯하여 다방면의 권한을 입법부에 부여하고 있으며 다른 걸프 국가들에 비해 입법부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
- 쿠웨이트 의회의 특성으로 인해 총리와 야당 의원 간의 대립이 잦으며, 지난 3월에는 셰이크 사바 알 칼리드 총리에게 임시 면제 법안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유행과 부패 처리 등 다양한 문제에 관한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기도 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유엔 리비아 특사, 예정된 선거를 몇 주 앞두고 사임 | 2021-11-25 |
|---|---|---|
| 다음글 | 오만과 카타르, 군사·세금·관광 부문 협력 계약 체결 | 2021-11-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