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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중부 카라간다 지역에서 녹색 에너지 발전 적극 추진
카자흐스탄 Kazinform, IEA 2021/12/01
☐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주지사가 재생 에너지 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발표함.
- 제니스 카심벡(Zhenis Kasymbek) 카라간다(Karaganda) 주지사는 카라간다 내에서 태양광 발전소 5곳, 바이오가스 발전소 2곳, 소형 수력발전소 1곳이 존재하며, 녹색 에너지 발전량은 228MW에 달한다고 밝힘.
- 카라간다는 카자흐스탄 중부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이자 산업단지로, 인구 약 50만에 달하는 제4의 도시임.
☐ 카라간다에서는 재생 에너지 비중을 늘리기 위해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는 발전소를 건설 중임.
- 카심벡 주지사에 따르면, 발하시(Balkhash) 근처 100MW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또한 사란(Saran)에는 100MW에 달하는 하이브리드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임.
-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에는 해외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으며, 투자액은 1,000억 텡게(한화 약 2,700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짐.
☐ 국제에너지기구 자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에너지 믹스에서 화석 연료가 대부분을 차지함.
-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2020년 4월 발표한 카자흐스탄 에너지 프로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카자흐스탄 에너지 믹스에서 석탄은 약 50%, 석유와 천연가스는 각각 25%를 차지함.
- 2018년 카자흐스탄 에너지 믹스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 비중은 1.4%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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