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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벨라루스-러시아 국가연합회의, 벨라루스-EU 국경 난민 위기에 대한 성명 채택

러시아 / 벨라루스 belta, BBC 2021/12/06

☐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Minsk)에서 벨라루스와 러시아 국가연합회의는 벨라루스와 EU 간 국경 지역 난민 사태에 대한 성명을 채택함.
- 국가연합회의 의원들은 성명을 통하여 중동 난민들이 벨라루스, 폴란드, 리투아니아 국경 지역에서 겪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함.
- 또한 의원들은 중동 난민들이 NATO의 군사 개입으로 고통받았으며, 이로 인하여 그들의 평화로운 삶과 국가의 기반이 파괴되었다고 지적함.

☐ 국가연합회의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EU가 난민 문제에 냉담한 태도로 보편 가치에 대한 이중 잣대를 보인다고 힐난함.
- 국가연합회의 의원들은 EU가 난민 문제 발생 초반 벨라루스와의 건설적인 교류를 한 것과 달리 현재는 냉담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비난함.
- 또한 의원들은 EU가 인권 보호, 국제법, 휴머니즘 원칙에 대한 이중 잣대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 명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함.

☐ 지난 8월부터 벨라루스와 EU는 난민 수용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음.
- EU는 2020년 8월 벨라루스의 대통령 부정선거와 2021년 5월 반정부 언론인 구속을 위한 민항기를 강제착륙 사건 이후 벨라루스에 경제 제재를 가해왔음.
- 이에 대한 대응으로 벨라루스는 자국을 통해 EU 회원국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중동 난민들을 EU 회원국 국경으로 유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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