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여당 부총재, 난민의 기본권 인정하라고 말레이시아 정부에 촉구

말레이시아 Free Malaysia Today, Sinar Harian, Aljazeera 2022/06/22

☐ 6월 20일 칼레드 노르딘(Khaled Nordin) 통일말레이국민조직(UMNO, United Malays National Organisation) 부총재는 말레이시아에 체류하고 있는 난민의 기본권을 인정하라고 말레이시아 정부에 촉구함.
- 칼레드 노르딘 UMNO 부총재는 말레이시아에 체류 중인 난민들이 교육·보건에 접근할 권리를 갖고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주장함.
- 칼레드 노르딘 UMNO 부총재는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을 맞아 말레이시아 정부가 난민의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강화할 때라고 발언함.

☐ 칼레드 노르딘 UMNO 부총재는 말레이시아는 1951년 난민 협약(Refugee Convention) 서명국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하여 말레이시아 정부가 국내 체류 난민의 안전과 복리를 보장할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함.
- 칼레드 노르딘 UMNO 부총재는 난민은 불법 이주자가 아니며 불가항력으로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피해자들이라고 강조함.
- 칼레드 노르딘 UMNO 부총재는 말레이시아에 체류 중인 난민 대부분이 시리아, 미얀마,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탈출한 무슬림이라고 덧붙임.

☐ 칼레드 노르딘 UMNO 부총재는 이슬람 국가로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위와 출신을 따지지 않고 인류에 선행을 베풀어야 한다는 이슬람의 가르침에 충실해야 한다고 발언함.
- 카타르 매체 알자지라(Aljazeera)의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 난민들이 식품 산업 분야에서 임금 체불 등 노동 착취 피해자로 전락하고 있음.
- 유엔난민기구(UNHCR, UN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 말레이시아에 체류 중인 난민 수는 18만 2,000명이고, 이 가운데 18세 이상 난민은 13만 6,000명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