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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대마 산업 육성 위한 새 규제 기관 출범

아르헨티나 Reuters, Government of Argetina, Cannalize 2023/01/30

아르헨티나가 대마 산업 성장과 수출 증진을 위한 새로운 감독 기구를 설립했음.

-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가 대마 산업을 규제할 공식 정부 기관인 ARICCAME(Agencia Regulatoria de la Industria del Cáñamo y del Cannabis Medicinal) 출범 행사를 진행했음.

- 행사에 참여한 세르히오 마사(Sergio Massa)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은 ARICCAME가 갓 시작된 아르헨티나 대마 산업이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음.

- 세르히오 장관은 이어서 전 세계적으로 대마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러한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음.

 

아르헨티나 정부는 대마 합법화 범위를 늘려가고 있으며, 대마 산업을 일자리 창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임.

- 아르헨티나는 2017년 의료용 대마 오일(cannabis oil)을 합법화했으며, 이어서 2020년에는 일반 가정에서도 치료제로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한정된 수량의 대마를 재배할 수 있도록 허용했음.

- 그리고 이번에는 대마 산업 전체를 관장할 정부 기구까지 설립하면서 대마 산업 육성 의지를 본격적으로 드러냈음.

- 세르히오 장관은 대마 산업을 양지화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르헨티나의 수출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음.

 

아르헨티나 산타페가 공공 병원에서 의료용 대마 제품을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임.

- 한편, 아르헨티나 산타페(Santa Fé)시는 공공 병원에 대마를 원료로 한 치료제 등을 공급하는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 산타페시는 해당 건과 관련하여 50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의료용 대마 제품의 공공 병원 공급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음.

- 산타페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의료 전문가 중 약 70% 정도가 의료용 대마 제품을 처방하거나 혹은 자신의 환자가 대마를 원료로 만든 오일을 소비하고 있다고 대답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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