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브라질, 대선 불복 시위 조사 본격화...수도 경비 태세 강화

브라질 Aljazeera, The Collector, Time 2023/01/20

☐ 브라질 경찰 당국이 얼마 전 대선 불복 시위대에 점거되었던 관공서 경비를 강화했음.
- 브라질 경찰 당국이 최근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축이 되어 일으켰던 대선 불복 및 반정부 폭력 시위 용의자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음.
- 브라질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을 알리면서, 대통령궁과 국회의사당, 대법원 등 시위대가 점거했던 관공서에 경비 병력을 증원했다고 덧붙였음.
- 브라질 경찰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수사에 불만을 품고 또다시 대규모 시위를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시위 과정에서 관공서 기물을 파괴하는 등 상당한 재산 피해가 있었음.
-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대통령을 인정할 수 없다며 룰라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관공서를 습격했던 시위대는 관공서 내에 있던 물품도 다수 훼손함.
- 시위대가 파손시킨 물품 중에는 가격을 매기기 힘든 고가의 미술 작품도 포함되어 있었음.
- 룰라 정부는 브라질 역사가 담긴 귀중품까지 파괴한 시위대를 ‘테러 집단’이라고 비판했음.

☐ 브라질 검찰이 이번 시위 진압 과정에서 검거한 용의자 수십 명을 폭력 혐의 등으로 기소했음. 
- 한편, 브라질 검찰은 체포한 시위 용의자 중 수십 명을 우선 기소 조치했다고 발표했음.
- 브라질 검찰은 기소된 용의자의 혐의가 폭력 사용, 기물 파손, 재산 피해 유발 등이라고 밝혔음.
- 브라질 경찰은 시위를 진압하면서 1,000명 이상을 구속했음. 따라서 앞으로 검찰에 의해 기소될 용의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