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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경제번영 미주 파트너십서 제외...아쉬움 표명

파라과이 La Nacion, The White House 2023/02/01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3년 1월 27일 열린 미주 정상회의(Summit of the Americas)에서 경제번영을 위한 미주 파트너십에 참여할 국가 11개국을 발표했음.
- 미국 현지 시각으로 2023년 1월 27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미주 파트너십 정상들과 경제 협력을 심화할 방안 등을 논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음.
- 지난 2022년 미국은 이번 파트너십이 공급망 회복탄력성과 역내 경제기관 활성화, 무역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 등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파라과이 엘라디오 로이자가(Eladio Loizaga) 전 외무장관이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번영을 위한 미주 파트너십’(Americas Partnership for Economic Prosperity)에서 파라과이가 빠진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음.
-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번영을 위한 미주 파트너십 참여국 11개국에 포함되지 않은 역내 국가는 파라과이와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이었음.
- 11개국에 포함된 국가는 바베이도스와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멕시코, 파나마, 페루, 우루과이 등이었음.

☐ 로이자가 전 장관은 파라과이가 미국 동맹국이고, 외교와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관계에 있다는 점에서 파라과이가 이번 파트너십에 빠진 것은 놀랍다고 밝혔음.
- 그는 “입장이 서로 다른 베네수엘라와 니카라과, 볼리비아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이해한다”면서도, 파라과이가 파트너십에 빠진 것은 현재와 미래 관계에서 긍정적 메시지가 아니라고 평가했음.
- 로이자가 전 장관은 “(미국과) 항상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고, 최근 대사가 파라과이를 동맹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어왔다. 충격적이다”라고 말했음.
- 그는 자신이 확보한 데이터와 정보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목표는 “역내에서 중국 존재감을 균형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아마 파라과이가 대만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파라과이가 포함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음.
- 이어 “최소한 미국 정부는 파라과이가 왜 포함되지 않았는지 설명해야 할 것 같다”며 “파라과이 외교부는 이 사안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왜 파라과이가 제외됐는지 대사를 불러 설명을 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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