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멕시코와 연대하여 에콰도르 주재 대사관 폐쇄
에콰도르 Proceso, Factor Coahuila 2024/04/18
☐ 베네수엘라, 멕시코 지지 표명 및 외교적 조치 시행
-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에콰도르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관 및 영사관을 폐쇄하고 모든 외교 직원을 철수시킴
- 이러한 조치는 이는 에콰도르 경찰이 키토에 있는 멕시코 대사관을 침범한 사건에 대한 베네수엘라의 연대의 표시라고 밝힘
☐ 마두로 대통령, 멕시코의 에콰도르 유엔 활동 중지 요구 지지
-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 국가 공동체(CELAC: Community of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States)의 화상 정상회의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멕시코가 제안한 에콰도르의 유엔 활동 중지를 지지한다고 밝힘
- 멕시코 정부는 대사관 무단 침입 사건과 관련해서 에콰도르가 사과하고 상황을 바로잡을 때까지 유엔에서 활동을 중지시키자는 제안을 함
☐ 대사관 습격 사건으로 중남미 지역 내 긴장 고조
- 이번 사건으로 인해 중남미 지역의 외교적 갈등이 격화되고 있음. 멕시코는 에콰도르와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고 대사관의 불가침 원칙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함
- 멕시코는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의 지지를 받으며 국제 사회에서 에콰도르의 행위를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아르헨티나, 중동 긴장 상황 속 볼리비아 국경 보안 강화 | 2024-04-18 |
|---|---|---|
| 다음글 | 칠레, 국가 이주 정책 진전 중...핵심 대책 가속화 필요 | 2024-04-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