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기준금리 50%로 인하 결정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Times, Merco Press 2024/05/07

☐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낙관적인 인플레이션 전망에 맞춰 기준금리 인하 결정
-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 Banco Central de la República Argentina)은 기준금리를 60%에서 50%로 인하한다고 발표함. 이번 인하 결정은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 이후 5번째 인하 조치임
- 최근 아르헨티나의 12월 월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6%에서 3월에는 11%로 크게 둔화됨
-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감소를 고려하여 인하 결정이 이루어졌으며, BCRA는 이번 조정으로 인해 차입 비용을 낮아지고, 지출 및 투자를 증가를 유도하여 경제 활동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밀레이 대통령의 공격적 경제 개혁, 초기 성공 신호 보여
- 밀레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가격 통제 해제, 통화 가치 절하 등 과감한 경제 조치들을 시행함
- 현재 밀레이 행정부는 종합적인 경제 개혁 법안을 제안했으며, 이는 하원을 통과해 상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음
-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밀레이 대통령 정부는 9월까지 월간 인플레이션이 3.8%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함. 하지만 BCRA는 같은 기간동안 인플레이션이 6.2%로 떨어질 것이라고 신중한 전망을 제시함

☐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결정의 여파
-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시중은행들은 대출 금리를 낮추고 대출 확대와 함께 정기 예금의 수익률을 신속하게 조정하고 있음
- 이번 정책 변화는 신용 확대와 저축 유도를 통해 아르헨티나를 금융 위기에서 구제하려는 밀레이 대통령의 광범위한 경제 전략의 일부라고 분석됨
-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해 계획했던 연료세 인상을 연기함으로써, 경제 정책에 지속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