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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최저임금 협상 난항 속 노사 입장차 및 고용 구조 개선 과제 부각

파라과이 Ultima Hora, Oviedo Press 2026/06/16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국최저임금위원회, 다섯 차례 협상에도 합의 도출 실패

- 파라과이 전국최저임금위원회(Conasam: Consejo Nacional de Salarios Mínimos)는 2026년 법정 최저임금(SML: Salario Mínimo Legal) 결정을 위해 다섯 차례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함.

- 이에 따라 최종 기한인 제6차 노·사·정 회의에서 권고안을 확정하여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ña) 파라과이 대통령에게 제출할 예정임.


□ 노사 인상률 입장차 속 정부의 중재 방향 주목

- 노동계는 현행 대비 20%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경영계는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Banco Central del Paraguay)의 소비자물가지수(IPC: Índice de Precios al Consumidor)에 근거한 2.4% 인상을 주장함.

- 페냐 대통령은 경영계 행사에서 물가상승률을 상회하는 합리적 수준의 인상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정부의 최종 결정 방향에 관심이 모임.


□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공식 고용 확대 등 구조적 우려 제기

- 파라과이 컨설팅 기업 멘투(Mentu)의 호르헤 가리코체(Jorge Garicoche) 경제부문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 가중이 공식 부문 노동자의 비공식 시장 유입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함.

- 전체 노동자의 약 60%가 비공식 부문에 종사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임금 논의와 병행하여 고용 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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