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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중국 및 러시아에 석유 상환 지연

베네수엘라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7/02/20

ㅇ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기업 PDVSA사가 중국 및 러시아 국영 석유기업*에 석유차관(oil-for-loan)**의 대가로 보내기로 약속한 총 45건(약 7억 5천만 불 상당)의 원유 및 석유제품의 선적이 지연되거나 취소됨.
* 중국 PetroChina, CNPC, 러시아 Rosneft
** 베네수엘라는 2014년 말 원자재 시장 붐이 가라앉고 경제상황이 어려워지자,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석유를 담보로 총 550억 불(중국 500억 불, 러시아 50억 불)의 차관을 제공받음
- 선적 지연 및 취소는 △석유 저장시설 사용료 연체, △탱크 오염 등 PDVSA사의 재정 및 운영상의 문제에 기인

 

ㅇ 특히, 중국은 PDVSA사의 주요 교역․투자국으로서 이와 같은 문제가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양국간 분쟁 발생소지가 있으며, 이 경우 동 사는 물론 베네수엘라 국가 전체 재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정보출처: Reuters, 2017.2.1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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