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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페루 경제성장 전망

페루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7/11/30

페루 주요 일간지인 Gestion지(10.31일자)는 구리 가격 상승이 페루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관련 역내 주요 증권사의 분석 결과에 대해 보도함.

 

ㅇ 남미 지역 주요 증권사인 “Credicorp Capital”이 2000년 이래 구리 가격을 토대로 일반균형분석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현재의 구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페루의 2018년 성장률은 0.5 %p 이상, 2019년 성장률은 1%p 이상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현재와 같은 구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페루의 2018년 국내총생산(GDP)과 내수 성장률은 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공투자는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임.

 

ㅇ 분석 결과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사항은 구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교역 증대가 2017년 4/4분기-2018년 4/4분기 간 GDP 성장률을 최대 0.9%p, 2018년 성장률을 0.5%p 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임.

 

- 이로 인해 내수가 크게 영향을 받아 각각 1.3%p, 1%p의 내수 진작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ㅇ “Credicorp Capital”은 2000년 이후 30% 이상 상승한 구리 가격 상승 추이를 4개 기간으로 분류하였으며 (파운드당 2.23 미불 → 3.10 미불D로 42% 상승한 2016.11월 ~ 2017.10월 포함), 동 기간 중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영향을 제외하고 분석시, 구리 가격이 특히 강세였던 시기에 GDP 연간 성장률은 평균 0.6%p, 내수 연간 성장률은 평균 2.1%p 추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함.

 

ㅇ 상기 시뮬레이션 결과와 별도로 동사는 페루의 2017년 GDP 성장률을 2.3%, 2018년 GDP 성장률을 3.3%로 전망함.

 

* 정보 출처 : Gestion지 10.31 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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