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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중남미 일자리 창출 위해 미국에 지원 요청

멕시코 Mexico News Daily, Border Report, KFGO 2021/09/16

☐ 신임 주멕시코 미국 대사가 멕시코시티에 도착했음.
- 최근 켄 살라자르(Ken Salazar) 신임 주멕시코 미국 대사가 멕시코시티의 미국 대사관 관저에 들어와 업무를 시작했음.
- 켄 살라자르 신임 대사는 멕시코시티 공항에서 가진 첫 기자 회견에서 미국과 멕시코의 경제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팬데믹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음.
- 켄 살라자르 신임 대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정상 회담을 가진 직후 멕시코로 향했으며, 두 정상이 회담에서 언급했던 여러 해결 과제를 풀어나가야 할 책무를 지고 있음. 

☐ 멕시코 정부가 중남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미국이 매월 약 1억 달러를 지원할 것을 요청했음.
- 멕시코와 미국은 최근 있었던 정상 회담에서 오랜 기간 계속되고 있는 불법 이민 문제도 거론했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미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불법 이민이 끊이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은 경제라고 하면서, 밀입국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중남미 일자리 창출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음.
- 멕시코는 그 해결책으로 2개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제안했음. 동시에,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월 1억 840만 달러(한화 약 1,267억 원)의 재정 지원을 요청했음.

☐ 멕시코와 미국은 공급망 강화에도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음.
- 한편, 멕시코와 미국은 정상급 회담에서 상호 경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함께 공급망을 구성해 나가는 데 합의했음.
- 특히, 멕시코는 미국이 멕시코에 반도체 관련 설비 투자를 확대해 주기를 원하고 있음. 이번 정상급 회담에서도 멕시코는 미국 측에 멕시코의 반도체 패키징과 웨이퍼 제조 능력을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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