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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정부, 에너지 산업에 정부 개입 의지 확고

페루 La Republica, Notimerica, Noticias 2021/09/16

☐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이 페루 최대 가스 유전이 페루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음.
- 최근 페드로 카스티요(Pedro Castillo) 페루 대통령이 페루 최대 천연가스 유전인 카미시아(Camisea) 가스 유전에 정부가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은 카미시아 가스 유전 관련 발언을 하기 앞서, 성장 중인 민간사업에 정부가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의견이 있었다고 언급했음.
-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은 그러나 이제는 성장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균형있는 성장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하며, 카미시아 가스 유전과 같은 중요한 재원은 페루 국민의 이익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페루 정부는 카미시아 가스 프로젝트를 강제로 국유화할 의도는 없다는 입장임. 
-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의 발언이 있기 조금 앞서, 페드로 프랑케(Pedro Francke) 페루 재정경제부(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장관은 정부가 카미시아 가스 유전 강제 국유화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음.
- 지난 2021년 8월, 기도 벨리도(Guido Bellido) 총리가 ‘에너지 산업의 정부 관할’을 언급하면서, 이후 현 정부가 카미시아 가스 유전을 국유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음.
- 그러나 페드로 프랑케 장관은 기도 벨리도 총리의 발언이 국유화를 의미한 것이 아니며, 카미시아 가스 유전은 이전처럼 민간 기업이 탐사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음.

☐ 페드로 카스티요 정부는 취임 초기부터 정부 역할 확대를 강조하고 있음.
- 좌파 성향의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페루 국민 전체를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을 강조하고 있음. 
- 특히,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여러 사업을 국가가 관리할 것을 말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에너지 산업도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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