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뉴스브리핑
우루과이, 세계은행에서 아동 교육 개선 정책 자금 지원받아
우루과이 Devdiscourse, World Bank, Syracuse Univesity News 2022/01/24
☐ 세계은행이 우루과이의 공교육 개선 정책을 보조하기 위해 4,0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임.
- 세계은행(World Bank)이 우루과이 공교육 개선 프로젝트에 4,000만 달러(한화 약 478억 원)를 지원함.
- 이번에 세계은행이 우루과이 교육 정책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약 66만 5,000명의 학생과 5,000명의 교사, 그리고 공공 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3,800명의 관련 종사자가 혜택을 입게 될 것으로 기대됨.
- 우루과이 정부는 세계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을 자금을 새로운 기술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교사 능력 배양 및 전문성 제고, 공공 교육 기관의 인프라 강화 등에 사용할 계획임.
☐ 우루과이 정부는 앞으로도 공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음.
- 로버트 실바(Robert Silva) 우루과이 공공교육청(ANEP, Administración Nacional de Educación Pública de Uruguay) 청장은 세계은행이 수십 년 동안 우루과이 공교육을 지원했다고 말하면서, 이번에도 세계은행이 우루과이 공교육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음.
- 한편, 세계은행은 우루과이가 최근 몇 년 사이 아동 교육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언급했음.
- 동시에, 공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한 우루과이 정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자금 지원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음.
☐ 공교육의 많은 부분이 이전보다 나아졌지만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이 남아있음.
- 우루과이의 공교육 개선 현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세계은행이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우루과이가 공교육을 더욱 끌어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음.
- 세계은행은 우루과이의 만 10세 아동 가운데 42% 정도가 아직 글을 읽지 못한다는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아직 우루과이가 공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음.
- 세계은행은 앞으로 우루과이의 공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루과이와 협력할 계획이라는 사실도 언급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베네수엘라 에너지 공기업 PDVSA, 부채 4억 달러 증가 | 2022-01-21 |
|---|---|---|
| 다음글 | 아르헨티나, 가뭄으로 농작물 생산량 감소 불가피 | 2022-01-24 |
